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시작 오후 6시로 3시간 앞당겨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2-26 15:5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미국주식 프리마켓(장 전 거래) 거래시간을 3시간 더 늘렸다.

미래에셋대우는 26일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시작 시간을 한국시각으로 기존 오후 9시보다 3시간 이른 오후 6시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시작 오후 6시로 3시간 앞당겨
▲ 미래에셋대우 로고.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의 프리마켓 거래시간은 오후 6시~오후 11시30분으로 기존보다 3시간 늘어났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변동성 및 종목 개별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규장 개장 이전에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프리마켓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프리마켓 거래시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국 프리마켓 개장시점부터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고 거래 편의성도 증가할 것이다"며 "다만 프리마켓은 정규장과 거래량, 시장참여자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