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사업에 쓸 ESG채권 3천억씩 발행 추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22 17:5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차사업에 쓰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다음달 각각 3천억 원 규모의 ESG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사업에 쓸 ESG채권 3천억씩 발행 추진
▲ 현대자동차가 2월 선보일 전기차 '아이오닉5' 티저 이미지.

현대차와 기아는 ESG채권으로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쓸 것으로 예상된다. 

ESG채권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등 탄소감축을 위한 친환경사업과 지속가능사업 등으로 용도가 제한된다.

현대차와 기아가 채권 발행 과정에서 규모를 증액할 가능성도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2500억 원을 목표로 ESG채권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진행했는데 예정 금액을 크게 초과한 자금이 몰려 발행규모를 5천억 원으로 2배 늘렸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금융계열사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ESG채권을 발행했다.

현대차와 기아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ESG채권 발행 흐름에 동참할 가능성도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1년에는 글로벌 친환경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협력업체를 비롯해 우리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웃과 사회,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경영 시험대, '이사회 다이어트' 신의 한 수인가 악..
아카데미영화박물관장 "CJ그룹 이미경은 내게 영감 준 여성, 그녀 지지는 큰 행운"
'냉온탕 시장'에 거래대금·대기자금 역대급, '위탁매매 최강자' 키움증권 기대감 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익률 안부럽다, 코스닥 반도체 ETF에 소부장 질주 예감
한국 중동 전쟁 에너지 위기로 경제 타격 분석, "LNG 수급 차질 땐 파장 커"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과 가스터빈 7기 계약, 현지 공급 총 12기로 확대
이재명 '기름값 바가지' 근절 대책 지시, 29년 만에 자율가격제 변곡점 맞나
"중동 전쟁으로 한국 증시에 약점 노출" 외신 분석, 중장기 전망은 '긍정적'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 사업으로 수주 반등 겨냥, 주우정 그룹 투자 확대와 시너지 기대
비트코인 1억371만 원대 공방, 크립토퀀트 "최근 반등에도 지표는 약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