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7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준</a>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사업을 지역주민과 전기판매이익을 공유하는 모델로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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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이러한 사업모델을 통해 발전설비 건설 과정에서 반발하는 지역주민들을 포용하고 동서발전에서 목표로 하는 신재생에너지발전용량 달성에 가까이 다가서려고 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동서발전 신재생 길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7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준</a> 주민과 이익공유 정립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13224414_1400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7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준</a> 한국동서발전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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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박 사장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사업 2단계 사업 지분 출자안을 의결한 뒤 사업 진행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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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가덕산 풍력발전사업은 강원도 태백시 원동에 위치한 강원도 소유 산림에 11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3단계에 걸쳐 건설하는 사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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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은 풍력발전기 12기를 세워 43.2MW 규모의 발전 용량을 확보하는 공사로 5월에 마무리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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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사업은 모두 21MW 규모의 풍력발전기 5기를 세우는 공사로 2022년 7월까지 진행되며 3단계 사업인 43MW 규모의 발전용량을 확보하는 공사는 현재 사업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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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사업을 지역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로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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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크라우딩펀드업체인 루트에너지를 통해 태백시민펀드 17억 원을 조성해 1단계 사업에 조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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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최소 10만 원부터 4천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256명의 주민이 1인당 평균 600만 원씩을 투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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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융자해 주는 ‘국민주주 프로젝트’를 통해 33억 원을 추가로 조성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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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주 프로젝트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4% 안에서 투자금의 90%까지 20년 거치 장기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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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발전이 시작된 뒤 20년 동안 약 8%대의 고정금리를 적용받는 이익을 얻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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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이 지역주민을 발전사업에 참여시키는 이유는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민 갈등을 극복하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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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풍력발전은 입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환경파괴, 소음유발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과 부딪히며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사례가 많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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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역주민과 이익공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여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대전환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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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동서발전이 앞으로 진행하는 모든 풍력사업에 이번 사업모델을 적용해 신재생에너지 확대계획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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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2025년까지 2조6700억 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3.7GW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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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사업은 한국판 그린뉴딜을 성공하기 위한 선진국형 풍력발전 사업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브랜드화해 향후 추진하는 모든 풍력발전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풍력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