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롯데글로벌로지스, 친환경경영 위해 500억 규모 EGS채권 발행 추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1-18 16:4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친환경 경영활동을 위해 특수목적채권을 발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공모 수요예측을 통해 친화경사업에 투자하는 5년 만기 5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인 ‘그린본드’를 29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친환경경영 위해 500억 규모 EGS채권 발행 추진
▲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ESG채권은 환경(E)과 사회(S), 지배구조(G) 개선 등을 목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할 수 있는 특수목적채권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린본드로 마련한 재원을 택배시스템업무의 통합을 위한 작업과 친환경 전기화물차 투자에 사용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린본드 발행을 위해 한국신용평가로터 ESG채권 인증을 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ESG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