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렉스턴스포츠, 영국 자동차 전문지의 ‘최고의 픽업’에 뽑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18 16:2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 렉스턴스포츠(현지명 무쏘)가 영국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쌍용차는 영국의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렉스턴스포츠가 ‘최고의 픽업(Best Pick-up)’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 렉스턴스포츠, 영국 자동차 전문지의 ‘최고의 픽업’에 뽑혀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전문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았다.

왓 카는 렉스턴스포츠를 놓고 “뛰어난 적재 능력으로 픽업의 용도를 잘 충족할뿐 아니라 세련된 엔진과 스마트한 인테리어 덕분에 우수한 주행능력과 사용감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 역시 지난해 말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에서 렉스턴스포츠에 ‘최고 가치상(Best Value)’, 렉스턴스포츠칸(현지명 무쏘 리노 LWB)에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Best Individual Model)’ 상을 줬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크게 위축한 상황에서도 잇단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적극적으로 수출시장 회복을 추진하며 포스코 코로나19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