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계의 시설투자(CAPEX)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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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수요가 늘면서 파운드리산업은 장기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반도체 위탁생산 장기호황 전망, TSMC 삼성전자 시설투자 확대 예상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04134312_3263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전자 평택공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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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TSMC가 2020년을 크게 상회하는 2021년 시설투자 계획을 제시했다”며 “TSMC의 경쟁사 삼성전자도 비메모리 관련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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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2021년 시장에서 예상한 200억 달러를 넘어서는 250억~280억 달러의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TSMC의 2020년 투자액은 172억 달러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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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연구원은 “5나노 이하 최신 공정의 난도 증가가 시설투자액 증가의 이유”라며 “대당 2천억 원에 이르는 극자외선(EUV)장비 구매를 늘리는 데 막대한 자금이 소요된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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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비베모리 관련 투자를 2020년 6조 원에서 2021년 12조 원으로 늘리면서 파운드리업계의 투자 경쟁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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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14일 2020년 4분기 매출 3615억 대만달러, 영업이익 1571억 대만달러를 냈다고 발표했다. 2019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7% 늘어나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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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장기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기존 5~10%에서 10~15%로 높여잡았다.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가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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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연구원은 “2020년 이후 데이터센터 투자가 재개되고 있고 프로세서시장 제품 다변화가 수요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며 “파운드리 업종은 장기호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