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 대표에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에서 이동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2-02 14:5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으로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이 옮겨온다.

삼성SDS는 2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황성우 사장을 내정했다.
 
삼성SDS 대표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성우</a>,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에서 이동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삼성전자>

황 사장은 나노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 2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나노전자연구소장, 장치&시스템(Device&System)연구센터장,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했다.

삼성SDS는 “황 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글로벌 역량, 풍부한 대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SDS를 글로벌 IT솔루션 기업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부사장 이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도 곧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