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현대비앤지스틸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사업 인수 결정되지 않았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1-27 16:2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사업부 인수와 관련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태도를 보였다.

현대비앤지스틸은 27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현대비앤지스틸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사업 인수 결정되지 않았다"
▲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스테인레스 강판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사업부의 유력한 인수후보자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26일 현대비앤지스틸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일부 언론사들은 26일 LG하우시스가 자동차소재 산업용필름 사업부 매각을 놓고 현대비앤지스틸과 매각가격 등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 LG하우시스 인수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브릿지론 정조준하는 부동산PF 구조조정, '비중 98%' 롯데건설 긴장 고조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