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14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영</a> JYP엔터테인먼트 최고창작책임자(CCO)가 걸그룹 ‘니쥬’의 흥행을 발판 삼아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을 키우는 전략에 더욱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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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 CCO는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열어 현지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JYP엔터테인먼트 일본 아이돌 니쥬 성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14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영</a> 미국에서 발굴도 의욕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1/20201127161620_7165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14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영</a> JYP엔터테인먼트 최고창작책임자(CCO).</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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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는 먼저 2021년 중국에서 남성 아이돌 1팀의 데뷔를 계획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박 CCO는 일본 프로그램에서 현지 남성 아이돌을 키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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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 아이돌은 니쥬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를 선정한 뒤 JYP엔터테인먼트의 기획과 코칭에 따라 육성될 가능성이 높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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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3분기 실적보고서에도 신인 아티스트의 캐스팅 후보군을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 오디션을 계속 열겠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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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계획으로서 아시아 주요 국가에 영향력이 있는 미디어매체와 제휴해 브랜드를 내세운 오디션을 여는 방안이 제시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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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아시아시장에서 신인 아티스트를 캐스팅하는 동시에 우리 회사의 브랜드를 아시아 지역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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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CO는 중장기 계획으로 아시아가 아닌 지역에서도 글로벌 오디션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활동할 아티스트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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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8월 글로벌 경제지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걸그룹 경쟁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가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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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OO는 이에 앞서 8월 국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도 “세계적 회사가 나오려면 일본, 멕시코, 미국에 가서 아티스트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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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CO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한 해외 현지 아이돌의 육성을 K팝 세계화의 ‘3단계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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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는 한국 콘텐츠의 해외 수출, 2단계가 해외 멤버의 영입이라면 3단계는 해외에서 아티스트를 직접 찾아내 프로듀싱하면서 K팝의 시스템 자체를 수출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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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CO는 2016년 데뷔한 중국 아이돌 ‘보이스토리’를 통해 3단계 전략을 일부 시험했다. 보이스토리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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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CO는 보이스토리 멤버를 모두 중국인으로 뽑았다. 중국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스토리 멤버를 직접 선정했고 프로듀싱도 주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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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토리는 중국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3차례 진행한 온라인 공연의 누적 접속자 수만 554만 명에 이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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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CO가 3단계 전략을 직접적으로 적용한 니쥬는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니쥬가 12월2일 내놓는 공식 데뷔 싱글앨범 ‘스텝 앤 스텝’도 크게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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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CO는 소니뮤직과 손잡고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니쥬 멤버를 선정했다. 그 뒤 한국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훈련과 프로듀싱을 진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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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가 7월에 내놓은 디지털 미니앨범 ‘메이크 유 해피’는 공식 데뷔 전 사전 인사 격인데도 전체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섰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도 1억7천만 건에 이르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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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데뷔 날짜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니쥬의 ‘홍백가합전’ 출연이 확정되기도 했다. 홍백가합전은 NHK에서 여는 일본의 대표 연말 축제프로그램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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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도 니쥬의 흥행에 힘입어 향후 해외수익과 온라인콘서트 등에서 상당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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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니쥬는 일본의 메인스트림 대열에 이미 합류했다”며 “‘스텝 앤 스텝’의 성과는 JYP엔터테인먼트의 2021년 실적에 최대 변수인데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초동 판매량 30만 장 이상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