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6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영무</a>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에서 온라인보험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국내에서 디지털손해보험사 설립 무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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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중국 IT기업인 텐센트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중국사업 확대와 디지털채널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화재 텐센트와 중국 온라인보험 진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6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영무</a> 국내 대신할 곳 찾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1/20201127155011_3372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6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영무</a>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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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중국진출 이력이 오래되고 신규 투자자가 중국 본토기업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중국 금융당국인 은행보험관리감독위원회로부터 합작법인 설립 승인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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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995년 베이징사무소를 설립하면서 중국에 진출했다. 이후 6년 만인 2001년 상하이지점을 설립한 뒤 2005년에 상하이지점을 법인으로 전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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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카카오와 디지털손해보험사 설립이 무산되면서 자체 디지털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디지털전략을 세운 듯 보였으나 텐센트와 중국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면서 디지털손해보험사를 손에서 놓지 않았음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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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위챗 등 텐센트의 플랫폼 기반을 활용해 온라인 개인보험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이는 카카오와 설립하려던 디지털손해보험사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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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위챗, 웨이신 등 중국에서 가장 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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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관계자는 “텐센트와 합작법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보험사를 설립할 계획을 세웠다”며 “온라인 개인보험 시장을 공략하는 것과 디지털손해보험사를 세우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차이가 있지만 건강보험, 의료보험 등 개인보험은 텐센트가 보유한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디지털손해보험사 사업과 유사점이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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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이 새 파트너로 텐센트를 내세운 것은 국내에서 카카오 이외에 다른 플랫폼 사업자를 구해 디지털손해보험사를 세우기가 쉽지 않았던 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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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를 대체할 국내 파트너사로는 네이버 정도만 꼽히는데 네이버는 이미 자체적으로 보험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네이버는 이미 금융분야에서 미래에셋그룹과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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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디지털과 글로벌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 텐센트와 합작법인 설립 추진은 디지털과 글로벌 두 키워드를 한 번에 충족하는 사업인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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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중국 보험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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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의 손해보험시장은 2880억 달러 규모로 2018년보다 10.1% 성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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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보험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4조 원대로 추산된다. 중국 손해보험시장의 6.4%가량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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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기준 중국의 보험 침투율은 3.7%로 세계 평균 6.3%보다 낮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여겨진다. 보험 침투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 수입보험료를 뜻한다. 한국은 보험침투율이 11%에 이르러 포화상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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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삼성화재는 26일 텐센트를 포함해 중국 현지기업 5곳과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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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법인으로 전환되면 삼성화재의 중국 법인 지분은 현재 100%에서 37%로 줄어들고 텐센트가 32%를 보유하게 된다. 나머지 31%는 다른 투자기업들이 나눠갖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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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법인의 운영은 삼성화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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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의 지분 취득 방식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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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투입 자본 그대로 유지하고 증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 텐센트의 투자금은 약 1300억 원, 삼성화재의 지분을 텐센트에 넘기는 방식을 가정하면 텐센트의 투자금은 480억 원가량으로 추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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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등은 내년 초 중국 금융당국에 주주 변경 등의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승인을 얻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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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중국 법인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순이익 합계 124억 원을 거뒀다. 2019년 3분기보다 44.7%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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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중국 법인은 10월 말 기준 베이징, 선전, 산시, 칭다오, 텐진 등 6개 지점에 3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