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구본준 계열분리가 LG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1-27 07:4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본준 LG 고문의 계열분리가 LG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27일 “LG신설지주 분할은 구광모 LG그룹 회장 숙부인 구본준 고문의 계열분리를 위한 조치”라며 “분할기일 이후 구광모 회장과 구본준 고문 등 대주주들의 지분교환이 이뤄지면서 계열분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준</a> 계열분리가 LG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구본준 LG 고문.

LG는 26일 LG상사, LG하우시스, LGMMA, 실리콘웍스와 이들의 자회사를 LG신설지주(가칭)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방식은 분할회사 주주가 지분율에 비례해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이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91.2, 신설회사 8.8의 비율이다.

2021년 5월1일이 분할기일이며 분할 후 LG는 변경상장, LG신설지주는 분할재상장과 우선주 신규상장 절차를 거쳐 두 회사 모두 상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이번 분할이 LG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다”며 “LG 존속법인은 분할회사의 회사이름 변경 등으로 로열티 수수료 감소 등이 예상되지만 의미 있는 규모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분할대상 회사의 매출비중을 고려할 때 이들이 LG 브랜드 수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기준 1.1% 수준으로 파악됐다.

정 연구원은 “분할 이후 LG 존속회사는 화학, 전자, 통신·서비스 등 3대 주력자원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성장성과 안정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