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3사 주가 급등, SK바이오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상승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1-25 15:5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크게 올랐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25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5.27%(3만4700원) 급등한 17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는 34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6억 원, 개인투자자는 2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자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성분이름 레그단비맙) 글로벌 임상2상에서 환자모집과 투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주가는 9.45%(2만8500원) 뛴 33만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4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59억 원, 개인투자자는 73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8.32%(8300원) 상승한 10만81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34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29%(500원) 오른 17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6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억 원, 개인투자자는 15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2%(1천 원) 높아진 80만3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