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화성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1-25 15:1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과 화성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 사업장 R5연구소 건물에서 근무하던 무선사업부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화성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22일 이 건물의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24일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확진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R5연구소 건물 확진자는 모두 7명이 됐다.

이날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근무하는 DS부문 직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 직원은 생산라인에 출입하지 않아 반도체 생산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확진자들의 동선에 따라 방역조치를 하고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원들을 격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엔씨소프트 시총 청산가치에 근접, 박병무 '날개없는 추락' 막을 해법은 조충희 기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AI폰 순풍 올라탄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1위 수성 복병은 카메라 김바램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LG전자 연구 및 전문위원 26명 신규 선발, 조주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앞장" 윤휘종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차세대 리튬 배터리 상용화 임박, 전기차 캐즘 '보릿고개' 탈피 열쇠로 주목 이근호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