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부동산

GS건설 부동산자산운용사 코고자산운용 인수, "신사업 강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1-24 17:2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신사업 강화를 위해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를 인수했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 자회사 지베스코는 최근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인 코고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GS건설 부동산자산운용사 코고자산운용 인수, "신사업 강화"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사장.

지베스코는 지난해 8월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GS건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매매, 임대, 개발업 등을 하며 GS건설 개발사업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한태희 지베스코 대표이사가 코고자산운용 대표를 19일부터 함께 맡고 있다.  

지베스코가 부동산 자산운용 경험을 갖춘 코고자산운용을 인수하면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사장이 이끄는 GS건설 신사업 성장의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건설업계에서 나온다. 

GS건설 관계자도 “신사업 강화를 위해 코고자산운용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