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발표회 열어, 정길호 "경영에 적극 반영"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1-24 15:1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K금융그룹의 계열사 OK저축은행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OK저축은행은 18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발표회 열어, 정길호 "경영에 적극 반영"
▲ OK저축은행은 18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은 고객 참여경영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패널제도는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패널 활동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발표회는 패널 발표와 자율토론, 평가 및 시상 순서로 구성됐다.

발표는 금융소비자 보호, 상품·서비스마케팅, 모바일뱅킹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OK저축은행은 제안발표 우수자와 미션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패널들이 급변하는 금융업의 추세와 선도사례 비교 등을 발표과제에 잘 반영했다"며 "알찬 제안과 날카로운 지적 등을 참고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