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그룹 전환 과정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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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이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그룹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역할을 맡는다”며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에 10% 지분을 출자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오토에버, 현대차그룹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전환에 수혜 커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0/20201030163531_21723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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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솔루션은 단순 자동차제조업을 넘어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서비스로서 이동(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수요 맞춤형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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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시스템통합(SI)업체로 현대차그룹이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그룹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인공지능(AI) 등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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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최근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미래 제조 플랫폼을 실험하기 위해 3150억 원을 들여 싱가포르에 글로벌혁신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는데 현대오토에버는 지분 투자와 함께 혁신센터의 핵심 영역인 정보통신기술(ICT) 부문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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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시스템통합업체가 그룹사의 대형 프로젝트에 출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 일로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성장 전략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며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시작해 현대차그룹이 커넥티드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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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에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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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내년부터 디지털 뉴딜사업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사업이 본격화한다”며 “현대오토에버는 올해까지는 소규모 실증 프로젝트들을 수주했는데 내년부터는 관련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관련 매출이 1500억 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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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목표주가는 9만5천 원을 새로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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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0일 8만700원에 장을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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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동력이 풍부해 주가가 상승할 힘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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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940억 원, 영업이익 8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