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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주가 상승 예상, "화학 호조에 태양광 수익 회복 가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  2020-11-23 0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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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폴리염화비닐(PVC)업황이 좋아 케미칼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태양광사업도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 이구영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한화솔루션 목표주가 6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화솔루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0일 4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케미칼부문 주요 제품인 폴리염화비닐(PVC)업황이 양호하고 2021년 초부터 태양광사업부문 수익성도 복구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화솔루션은 2020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941억 원, 영업이익 17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274.2% 늘어나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폴리염화비닐업황이 좋아 케미칼사업부문 호조가 예상된다. 

폴리염화비닐은 중국의 건설경기 호조와 미국, 유럽지역에서 공급차질 문제로 올해 2분기 가격이 급등했는데 올해 말까지 가격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2분기부터 건설경기가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주거용 건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원 연구원은 “건설산업에서 사용하는 합성수지 가운데 폴리염화비닐 비중이 58%에 이르러 건설경기 회복에 크게 수혜를 봤을 것”이라며 “유럽에서도 공급차질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 폴리염화비닐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사업부문 수익성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솔루션 태양광사업은 최근 웨이퍼, 글래스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익이 줄어들었는데 2021년부터는 원재료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원 연구원은 “태양광사업 원재료 가격 급등은 중국의 환경감찰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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