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유통주 혼조, 호텔신라우 11%대 급등 이마트 GS리테일 하락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0-29 15:4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9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1.81%(8600원) 급등한 8만1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혼조, 호텔신라우 11%대 급등 이마트 GS리테일 하락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배당정책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호텔신라 주가는 0.66%(500원) 내린 7만52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2.24%(1400원) 하락한 6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이마트 주가는 3.37%(5천 원) 떨어진 14만3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1.17%(2500원) 낮아진 21만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96%(1500원) 밀린 15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쇼핑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고 편의점기업 주가는 하락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63%(200원) 오른 1만25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1.52%(2200원) 상승한 14만69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83%(600원) 높아진 7만3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3.09%(1050원) 떨어진 3만29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1.61%(2천 원) 내린 1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