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목표주가 높아져, "폴리실리콘 구조적 흑자전환 3분기에 확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오르면서 흑자를 낼 수 있는 사업구조가 마련됐다.
 
OCI 목표주가 높아져, "폴리실리콘 구조적 흑자전환 3분기에 확인"
▲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29일 OCI 목표주가를 기존 6만8500원에서 8만5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8일 OCI 주가는 6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OCI를 두고 “정상화된 현재 폴리실리콘 가격 수준에서 충분히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3분기 실적을 통해 입증했다”며 “폴리실리콘사업의 가치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OCI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680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냈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30.2% 줄었으나 8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폴리실리콘사업이 포함된 베이직케미칼부문 이익 개선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폴리실리콘사업만 고려해도 3분기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됐다.

한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의 구조적 흑자전환을 확인한 점이 핵심이다”라며 “폴리실리콘 가격이 정상화되고 말레이시아에서 원가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OCI는 SK실트론과 2755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도 계획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OCI는 4분기에 매출 5080억 원, 영업이익 355억 원을 내 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기에 급등한 시장가격의 후행적 판매가격 반영이다”며 “4분기에 추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향후 폴리실리콘 수요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더라도 증설을 결정하는데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다.

한 연구원은 “한국에서 폴리실리콘사업 중단 이후 상각이 종료된 설비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DS투자증권 "셀트리온 '옴리클로' 차세대 블록버스터 전망, 내년 매출 1조 예상"
엔비디아 '베라 루빈' AI 추론 작업에도 우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에 ..
국제연구진 "미국 장기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1기가톤 높아져, 각종 규제 폐지 영향"
한국과 일본에서 군함 수급 놓고 미국 해군 다급해져, 중국과 군사 경쟁에 필수 선택지로..
LIGD&A-KAI 노조 공동성명, "한화의 KAI 경영참여 반대, 방산 독과점 우려"
기후변화재단과 서울대 '온실가스 데이터 활용 포럼' 열어, "세분화된 배출 정보 필요"
안랩 'AI 중심 보안기업' 전환, 강석균 3년간 AI에 1천억 투자 '2035년 매출..
대한항공 60조 대미투자 최종 계약,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확정
포스코 노조 120시간 2차 부분파업 돌입, 사측 "조업에 차질없어"
한국투자 "국내 전력기기 3사 수주잔고 증가 지속, 초고압변압기 공급 부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