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주가 상승 전망, "램시마SC와 트룩시마 시장점유율 확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0-27 09:2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하반기에도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혈액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셀트리온 주가 상승 전망, "램시마SC와 트룩시마 시장점유율 확대"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27일 셀트리온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7만 원을 유지했다. 

26일 셀트리온 주가는 23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SC가 유럽에서 염증성장질환 적응증을 획득하면서 류머티즘 관절염 외에도 추가 처방이 가능한 상황이다”며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매출 확대와 트룩시마의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램시마SC는 올해 7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염증성장질환으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 

트룩시마는 2019년 11월 미국에 출시됐는데 출시 9개월 만에 미국 리툭시맙시장에서 20%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헬스케어 정보서비스 심포니헬스에 따르면 7월 트룩시마는 시장 점유율 19.4%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따른 비용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현재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임상2상과 3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르면 2021년 초에는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개발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 셀트리온의 평균 연간 임상비용인 매출의 30% 수준을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바라봤다. 

셀트리온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772억 원, 영업이익 703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보다 매출은 57.5%, 영업이익은 40.5%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셀트리온의 주가는 고점 대비 29.9% 하락한 상황이다”며 “전반적으로 바이오 분야 주가가 하락한 점도 영향을 줬지만 셀트리온의 기초체력이 견고하다는 점에 비춰볼 때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파업도 메모리반도체 업황 변수, 해외 조사기관 "호황기 5년 더 지속"
키움증권 "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이익 100조, 터보퀀트 HBM4에 긍정적"
하나증권 "비료 공급 차질에 농산물주 부각, 샘표식품 풀무원 미래생명자원 투심 개선 전망"
미래에셋증권 "4월 국내 증시 회복 예상, 반도체·금융 '비중확대' 유지"
한국투자 "LG생활건강 뷰티 부진 이어질 것, 4분기 돼야 적자 탈출 가능"
비트코인 1억23만 원대 횡보, '큰손' 스트래티지 13주 만에 매입 중단 가능성
청와대 출신 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중앙정부와 지역행정 연결"
녹색기후기금 코이카 사업 승인, 700억 투입해 에티오피아 기후적응력 강화
금융위, 고유가 대응 자동차 보험료 인하·주유카드 할인 추진
CU 앱 연동 '러닝 멤버스' 도입, 러닝 기록과 혜택 연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