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약세, 현대차 기아차 3분기 실적발표 뒤 막판 상승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0-26 16:2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6일 직전 거래일인 23일보다 5.31%(1만 원) 내린 17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약세, 현대차 기아차 3분기 실적발표 뒤 막판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16%(250원) 하락한 76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증권(-2.59%)과 현대로템(-2.55%), 현대오토에버(-2.30%) 주가도 2% 이상 내렸다.

현대건설(-0.95%)과 현대제철(-0.94%), 현대위아(-0.24%) 주가도 소폭 내리면서 2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현대차, 이노션 등 4곳의 주가는 올랐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3.84%(9천 원) 오른 24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차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3.68%(1700원)와 2.69%(4500원) 상승한 4만7950원과 17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지속해서 보합세를 보이다 오후 3분기 실적이 발표된 뒤 크게 올랐다.

현대차는 3분기에 2조1300억 원 규모의 품질비용을 반영했지만 31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내는 데 그쳤다. 기아차는 1조2600억 원의 품질비용에도 3분기 영업이익 1953억 원을 냈다.

이노션 주가는 2.09%(1200원) 상승한 5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