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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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실적은 부진하지만 국내 그린뉴딜정책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건설 주식 매수의견 유지, "그린뉴딜정책 수행할 건설사로 기대""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08134048_2179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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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목표주가 3만7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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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3일 3만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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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425억 원, 영업이익 139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5%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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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와 말레이시아 등 해외 발전소 건설프로젝트에서 코로나19로 공기가 지연돼 일회성비용 1100억 원이 반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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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3분기 누적기준으로 공사 수주를 21조9천만 원어치, 주택 분양을 2만 세대 달성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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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수주는 이라크 정유공장 프로젝트와 홍콩 종합병원 프로젝트 등이 남아 있지만 주택 분양은 둔촌주공 2800세대의 분양이 지연되면서 올해 목표에 소폭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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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국내 그린뉴딜 프로젝트를 수행할 건설사라는 점에 주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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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소속된 현대차그룹은 2022년까지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개발해 연료전지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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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한국전력이 2019년 12월 완공한 서남해 해상 풍력발전 실증단지의 공사를 수행한 경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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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앞으로 10년 동안 국내에서 연료전지와 해상 풍력발전의 증설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19에 확대될 현대건설 해외부문과 동반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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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7520억 원, 영업이익 62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27%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