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수산중공업 주가 막판 상한가 거래, 정세균 서울시장 출마설에 들썩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0-21 14:4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산중공업 주가가 장 막판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정세균 국무총리 관련주로 분류되는데 정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수산중공업 주가 막판 상한가 거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서울시장 출마설에 들썩
▲ 수산중공업 로고.

21일 오후 2시40분 기준으로 수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9.75%(525원) 올라 상한가인 229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최근 한 언론매체는 2021년 4월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차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 총리는 이 보도를 놓고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지만 투자자들은 정 총리 관련주로 분류되는 수산중공업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정 총리가 압해 정씨 종친으로 알려져 '정세균 테마주'로 꼽혀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