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현대중공업, 태국에서 초대형 LPG운반선 1척 수주할 듯"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0-21 09:3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초대형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0일 “태국 국영석유회사 PTT가 초대형 LPG운반선(VLGC)를 확보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이 선박을 건조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현대중공업, 태국에서 초대형 LPG운반선 1척 수주할 듯"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LPG운반선.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8만4천 m3급 초대형 LPG운반선을 1척 수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은 석유연료와 LPG를 모두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선으로 건조된다.

선박 건조가격이나 인도기한 등 계약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PTT는 10년 장기 용선 방식으로 초대형 LPG운반선을 발주하기 위한 선주사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KSS해운, 일본 EOC(Eneos Ocean Corporation), 싱가포르 BM LPG 등이 최종후보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갤럭시 S25 FE·탭 S11 시리즈·버즈3 FE' 국내 출시
중국 '엔비디아 압박' 자신감에 이유 있다, 알리바바 AI 반도체 "H20에 필적"
한미반도체 'AI 연구본부' 신설, AI 장비기술 HBM4용 TC본더에 적용 준비
LG전자, SK이노베이션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강화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1기 투자 마무리,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불황 극복"
[현장]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꾸준히 레이싱 참가하는 이유? 도요타 가주 모터스포츠 클..
미국 연준 9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올해 2차례 추가 인하 시사
미국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 하나증권 "한올소재과학 아이씨티케이 한국첨단소재 주목"
교보증권 "에이피알 해외 성장세 지속, 글로벌 오프라인 침투율 확대"
키움증권 "오리온 연말로 갈수록 주가 상승 동력 강해져, 내년 실적 개선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