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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치료목적 사용 승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0-20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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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개발하는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의료현장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2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경북대학교병원이 낸 코로나19 혈장 치료제인 ‘GC5131’의 치료 목적 사용신청을 승인했다.
▲ GC녹십자 로고.
GC녹십자의 혈장 치료제는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 식약처로부터 임상1상을 면제받고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식약처가 승인하면 임상시험 중이더라도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쓸 수 있다.
혈장 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든다.
GC녹십자는 중앙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6곳 병원에서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 치료제가 환자에게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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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나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것이니만큼 효능과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기기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계시는 의료진과 연구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0-10-20 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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