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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삼성전자 LG전자, 프리미엄TV에서 내년에는 미니LEDTV로 맞붙는다 " height="284"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9133020_48760.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LG전자가 1월 가전·IT전시회 CES2020에서 선보인 8K 미니LEDTV. < av포럼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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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에 미니LEDTV 진출을 본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채비에 들어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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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EDTV와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TV 등 기존 프리미엄TV의 단점을 극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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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미니LEDTV를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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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전자는 내년에 미니LEDTV를 200만 대 이상 출하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내년 미니LEDTV 출하량 전망치 440만 대의 절반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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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LED는 100~200㎛(마이크로미터) 크기 발광 다이오드(LED) 소자를 말한다. 미니LEDTV는 미니LED로 TV 뒷면의 백라이트(발광체)를 만든 제품을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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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LEDTV는 QLEDTV 등 기존 LCD(액정 디스플레이)TV보다 나은 화면 품질과 올레드TV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하면서도 생산단가가 비교적 낮다는 장점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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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니LEDTV시장을 노리는 데는 각자의 속사정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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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QLEDTV의 뒤를 이을 미래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LED에 힘을 싣고 있지만 마이크로LED 제품의 가격을 낮추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먼저 미니LEDTV를 출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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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LED는 미니LED보다 훨씬 작은 LED다. 소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고 색을 표현하기 때문에 마이크로LED로 디스플레이를 만들면 백라이트 없는 얇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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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세한 소자를 일일이 조립해야 해 생산비용이 비싸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더월 럭셔리’ 146인치 제품은 3억 원가량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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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레드TV 수요가 QLEDTV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경쟁사도 늘어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미니LEDTV로 새로운 제품군을 개척하려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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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기관 위츠뷰는 올해 세계적으로 QLEDTV가 827만 대, 올레드TV가 338만 대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올레드TV 제조사는 2019년 15개에서 2021년 20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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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니LEDTV 분야가 삼성전자와 LG전자만을 위한 블루오션이라고는 볼 수 없다.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미니LEDTV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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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세계 TV 출하량 3위인 중국 TCL은 최근 미니LEDTV 6시리즈를 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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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씨넷에 따르면 6시리즈 가운데 65인치 제품의 가격은 미국에서 9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됐다. 같은 크기 QLEDTV가 1200달러, 올레드TV가 2500달러 수준에 팔리는 것과 비교해 훨씬 저렴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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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도 28일 중국에서 4K 및 8K(7680x4320) 화질을 갖춘 미니LEDTV를 선보였다. 4K 제품은 9999위안(1465달러), 8K 제품은 4만9999위안(7327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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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은 “미니LEDTV는 올레드TV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 LCD(액정 디스플레이)TV보다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가전·IT전시회 CES2021에서 미니LEDTV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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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LG전자, TCL, 콘카, 창홍 등 TV업체들이 앞다퉈 미니LEDTV를 공개하고 있다”며 “내년 프리미엄TV의 차별화 포인트는 미니LED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전자 LG전자, 프리미엄TV에서 내년에는 미니LEDTV로 맞붙는다 " height="182"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9133211_3381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샤오미 미니LEDTV 신제품.</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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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LEDTV는 장단점이 명확한 삼성전자 QLEDTV와 LG전자 올레드TV의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여겨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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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EDTV는 올레드TV보다 화면이 밝고 더 저렴하지만 백라이트가 필수인 LCDTV의 한계로 두께와 명암비가 뒤떨어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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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소자를 탑재해 높은 명암비를 표현하고 제품을 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더 비싼데다 유기물인 올레드소자 수명이 짧아 화면이 변색하는 번인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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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LEDTV는 크기가 작은 미니LED로 TV 백라이트를 구성하기 때문에 제품 두께를 줄일 수 있다. 또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데도 유리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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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LED 소자를 통해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85인치 미니LEDTV는 2만 개 이상의 미니LED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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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용도 비교적 저렴하다. 트렌드포스는 4K(3840×2160) 65인치 TV를 만들 때 미니LED패널은 650~690달러, 올레드패널은 800달러가 든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