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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주가 장중 상한가, 미국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회사에 투자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9-29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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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엠투엔은 미국 국방부가 지원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회사에 투자했다.
 
엠투엔 주가 장중 상한가, 미국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회사에 투자
▲ 엠투엔 로고.

29일 오전 11시56분 기준으로 엠투엔 주가는 전날보다 29.76%(3050원) 오른 상한가 1만3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엠투엔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이뮤놈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수대금 납입일은 10월1일이며 이뮤놈은 그 다음날인 10월2일 나스닥 상장이 예정돼있다.

이뮤놈은 림프구 가운데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와 관련한 플랫폼을 개발한 바이오회사다. 미국 국방부로부터 최대 1330만 달러(약 155억 원)을 지원받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엠투엔은 1997년 코스닥에 상장해 철강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해왔는데 올해 8월부터 바이오 사업부를 출범하고 신약개발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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