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리엔트바이오 주가 초반 뛰어, 이재명 관련주로 주목받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9-29 10:0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엔트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음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오리엔트바이오와 과거 인연이 부각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 주가 초반 뛰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관련주로 주목받아
▲ 오리엔트바이오 로고.

29일 오전 10시4분 기준으로 오리엔트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6.58%(100원) 오른 1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대표는 22.5%, 이재명 지사는 21.4%를 보이며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 지사는 한때 오리엔트 시계공장 노동자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엔트바이오는 2005년 기존 사업부문인 시계사업부문을 분리하고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지사는 2017년 1월 오리엔트바이오 공장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다만 오리엔트바이오는 8월20일 '이 지사가 과거 시계공장에서 근무한 것과 대선 출정식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와 현재 사업적 관련성은 없다'는 취지의 공시를 내놨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응답률은 4.8%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