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NH농협금융 '미래 인사이트 경진대회' 마쳐, 김광수 "사업모델 창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9-27 13:5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 '미래 인사이트 경진대회' 마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광수</a> "사업모델 창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식당에서 '미래 인사이트 경진대회' 우수작 입상팀과 간담회를 갖고 대화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NH농협금융지주가 신사업모델 창출을 위해 마련한 '미래 인사이트 경진대회'를 마쳤다.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전체 직원 95%가 참여한 미래 인사이트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 인사이트 경진대회는 NH농협금융지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체 직원 가운데 95%인 20개 팀, 총 138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시한 권장도서인 '아마존뱅크가 온다'를 모티브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사회를 반영해 팀별로 영상물을 제작한 뒤 사내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품된 영상은 금융, 디지털,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됐으며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김 회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식당에서 우수작 입상팀과 간담회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사용해왔던 은행모델로는 금융산업의 격변에 생존하기 어렵다"며 "금융 비즈니스의 틀을 깨고 플랫폼기업이 되기 위한 사업모델 창출을 위해 지금과 같이 지속해서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고유가 고환율에 공공요금으로 쏠리는 눈, 가스공사·한국전력 엇갈리는 표정 이상호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