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25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석</a>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을 맡은지 6개월을 넘어서며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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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이 ‘방카슈랑스’ 중심으로 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방카슈랑스’에 힘을 싣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25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석</a> 하나생명 디지털 전환 방향잡아, 모바일 방카슈랑스에 힘실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5143149_50463.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25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석</a>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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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핵심 판매채널인 은행들이 모바일 채널로 눈을 돌리면서 하나생명도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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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관계자는 “은행이 비대면영업을 강화하면서 은행과 제휴해 판매하는 보험상품인 방카슈랑스도 비대면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비대면 채널 특성에 맞춰 젊은 고객층을 위한 보험상품을 중심으로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군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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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나생명은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건강보험, 간병보험, 변액보험 등 11종의 상품을 판매하는데 이 가운데 건강보험, 상해보험, 암보험 등 4종을 은행 모바일앱에서도 판매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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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우선 암보험 중에서 ‘손안에 골라 담는 암보험’을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6월 말 새로 추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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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등 나머지 보장성보험을 은행앱에서 판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방카슈랑스에서 비중이 큰 변액보험은 가입절차가 복잡해 모바일앱에서 판매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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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방카슈랑스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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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말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모바일앱에서 보험을 판매하면서 시중은행들이 모바일 방카슈랑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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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과 맞물려 모바일 방카슈랑스에 관한 은행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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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보험사가 모바일 방카슈랑스와 관련해 따로 공시를 하지 않지만 하나은행을 기준으로 올해 1월에서 7월까지 은행앱에서 약 1만8천 건의 보험계약이 체결됐다. 이 가운데 하나생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46%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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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 하나은행앱에서 1만3천 건의 보험계약이 채결됐으며 하나생명 비중은 18%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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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방카슈랑스에서 거두는 보험료수입 비중이 높은 만큼 모바일 방카슈랑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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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2020년 들어 6월 말까지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이 포함되는 일반계정을 기준으로 초회보험료 252억 원을 거뒀는데 방카슈랑스 채널의 초회보험료가 83%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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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특별계정에서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698억 원을 거뒀는데 모두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판매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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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보험대리점(GA)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지 않아 전속설계사도 40여 명에 그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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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기준으로 전체 생명보험사 가운데 보험대리점을 통해 보험료수입을 거두지 않은 보험사는 하나생명, 푸본현대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3곳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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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모바일로 건강관리를 돕는 헬스케어서비스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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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하면 보험상품 추천에 반영하거나 원격으로 고객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어 비대면 영업채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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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보험사들은 헬스케어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헬스케어앱을 선보이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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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도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를 조회해 건강나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건강나이를 보험상품에 적용 보험료를 할인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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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고객의 보험 가입내역을 분석하고 추가 보장이 필요한 부분에서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보험진단서비스도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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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3월19일 하나생명 대표이사에 오르며 “보장성보험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과 디지털역량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성공적 방카슈랑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