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그룹, 자사주 취득 임직원에게 일부 금액 보상해 주기로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9-24 12:1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이 자사주를 취득하는 임직원에 일부 금액을 보상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룹사 임직원 복지를 위해 기획한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GSP)’의 첫 단계로 10월부터 주식 매입 보상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자사주 취득 임직원에게 일부 금액 보상해 주기로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이 제도는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를 살 때나 비상장사 임직원이 모회사 주식을 살 때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사주 취득 기회가 없었던 현대오일뱅크, 현대로보틱스,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3개 비상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 매입 보상제도를 먼저 실시한다.

3개사 임직원들은 모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 주식을 취득해 최소 6개월 이상 보유하면 취득 금액의 10%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보상한도는 1년에 최대 300만 원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룹 계열사별로 상황에 맞춰 주식매입 보상제도의 실시시기와 보상 수준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뒤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은 임직원 복지가 회사의 성과로 나타나도록 혜택 위주의 복지를 투자 성격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라며 “현재 회사가치가 코로나19 등 대외 요인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주식 매입 보상제도를 첫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