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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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노선이 재개됐지만 중국과 일본에서 오는 해외고객들의 입국이 쉽지 않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그랜드코리아레저 목표주가 하향, "외국인 입국 어려워 부진 지속""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18093335_20250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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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그랜드코리아레저 목표주가를 2만3천 원에서 2만1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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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는 17일 1만2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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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항공노선이 재개된 뒤 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등 까다로운 조건이 해결돼야 중국 및 일본 외국인고객이 카지노 게임을 시작할 것”이라며 “실적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추정돼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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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월평균 방문객은 약 5천 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월평균 방문객 1만3천명보다 60%가량 감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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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에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월평균 드롭액(고객이 게임에 쓰는 돈) 1050억 원, 순매출 125억 원을 거뒀다. 2019년 월평균 드롭액 3789억 원, 순매출 411억 원과 비교하면 30% 수준에 불과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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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은 변동성이 적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 방문객들의 입국이 재개되기 전까지는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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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카지노 영업이 휴장 없이 정상적으로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거리두기가 적용된 테이블 세팅이 이전 수준으로 개선된다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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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는 3분기에 휴장 없이 3개월 동안 영업을 지속해 매출 405억 원, 영업손실 25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9% 감소하고 영업손실을 보며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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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판매촉진비, 관광진흥기금 등 매출과 연동된 비용의 감소는 크지만 급여 등 인건비성의 비용은 시장형 공기업의 특성에 따라 절감폭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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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수요가 개선되기 전까지 분기마다 영업손실 200억 원 이상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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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77억 원, 영업손실 56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3.6% 감소하고 영업손실을 보며 적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