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임상2,3상에 들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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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국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2,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뒤 임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17182810_17218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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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식약처의 승인으로 국내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10여 곳과 협력해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말까지 임상시험을 마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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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CT-P59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해서는 이미 한국을 포함한 미국, 스페인 등 6개 국가에 임상 시험계획을 제출했으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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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최대 12개 국가에서 1천여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뒤 올해 말까지 중간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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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최근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1상을 실시해 CT-P59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현재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이 진행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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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셀트리온은 연말까지 밀접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예방 임상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와 감염 초기 바이러스의 사멸효과를 확인한다는 계획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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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앞으로 글로벌 임상2상 결과가 긍정적이고 코로나19 팬더믹(대유행) 상황이 지속된다면 식약처와 협의를 거쳐 조건부허가를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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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9월부터 CT-P59의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했으며 국내와 해외의 치료제 대량공급 요청에 대비해 기존 제품의 재고를 파악하고 생산계획을 조정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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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이번 식약처의 임상2,3상 승인을 통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CT-P59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현재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상1상과 함께 이번 임상2,3상도 차질없이 진행해 가능한 빨리 항체 치료제 개발을 완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