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단체 헌혈,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 되기를"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9-16 16:4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단체 헌혈,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 되기를"
▲ 한화손해보험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행사를 열었다.

한화손해보험은 15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이 적정량(5일 분)을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80여 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헌혈을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헌혈 참여자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헌혈행사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학교나 일반인들의 헌혈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마음과 노력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