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일반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권도 안전문제에서 예외는 아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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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의지를 실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원인증(DID) 기능을 도입해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과 서비스 이용, 외부 협력 등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아! 안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의지, 신한금융 블록체인 기술로 보안 안전성 강화"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14141327_30236.jpg"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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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은 보안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모두 크게 개선해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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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제주은행 등 계열사가 모두 올해 안에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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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8월에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블록체인 신원인증은 개인정보를 스마트폰에 암호화해 저장한 뒤 금융거래 등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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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개인정보와 같은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하는 기술로 해킹을 통한 정보 탈취와 위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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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원인증에 필요한 정보는 그동안 보안위험 등 문제로 스마트폰 또는 온라인에 보관하기 어려웠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게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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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는 소비자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큰 장점이 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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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신분증 촬영과 통신사 인증,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등이 필요했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지문인증 등으로 간단히 미리 저장된 정보를 이용해 신원을 인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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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비대면채널을 통한 금융상품 판매 확대를 목표로 내걸고 통합 모바일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여러 계열사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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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신원인증서비스가 계열사 전반에 도입되면 고객이 훨씬 편리하게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부동산 및 자동차 관리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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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블록체인 신원인증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인증수단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며 "고객이 디지털 생태계에 들어오는 진입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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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회를 통과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에 따라 공인인증서 의무화제도가 폐지되면서 신한금융을 포함한 금융회사들은 저마다 편리하면서도 보안성이 높은 인증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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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비대면 금융서비스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신한금융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은 이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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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체와 건강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보험계열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에 보안 문제로 상용화에 한계가 있던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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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이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제휴병원과 환자 정보를 주고받아 보험금을 간단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고 오렌지라이프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보험계약 검증과 문서 발급 등에 활용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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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회장이 신한금융 주요 계열사 CEO에게 특정한 디지털 기술분야를 맡도록 하는 '디지털 후견인'제도를 도입한 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문국</a>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블록체인 기술 후견인으로 선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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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은 신한금융 디지털 후견인제도 도입 취지에 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금융사업에 적용하거나 사업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다른 계열사와 협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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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의 의지가 강한 만큼 앞으로 신한금융 계열사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기술과 서비스 도입이 더 활발해질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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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도 블록체인 기술을 기업간거래(B2B)사업과 외부업체 협력 등에 활용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신한금융의 블록체인 분야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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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업과 협업할 때 필요한 개인정보 등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보안 위험 없이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 등을 막을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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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금융권에서 비대면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은행 영업점과 같은 대면채널과 비교해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약점이 자리를 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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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안 관련한 문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금융회사가 비대면 금융시대에 주도권을 잡게 될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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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비대면채널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블록체인을 통한 보안기술 상용화에도 가장 앞서나가고 있어 이런 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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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회장은 상반기 전략회의에서도 블록체인을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함께 신한금융의 5대 핵심 전략기술로 꼽고 계열사 CEO들에 기술력 강화를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border="1" cellpadding="1" cellspacing="1">
<tbody>
<tr>
<td>
<div align=center><table border="4" cellpadding="0" cellspacing="0">
<tbody>
<tr>
<td><span style="font-size:16px">이제 안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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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삶의 질보다 안전이 우선함을 깨닫게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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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다. K-Pop에서 K-방역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위상도 크게 높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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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전의 눈으로 살펴보면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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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김용균법’이 시행된 지 반 년이 넘었지만 산업현장의 사망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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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를 필두로 비대면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대책을 마련하는 일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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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전이 기업을 평가하는 주요한 잣대가 됐다. 안전경영이 기업의 경쟁력인 시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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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도 마찬가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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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안전사회를 향한 정부와 정치권의 움직임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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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안전경영이 경쟁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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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공기업이 앞장서야<br />
18회 공공기관 직접고용 의무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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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보안도 안전이다<br />
<strong>19회 신한금융지주</strong><br />
20회 하나금융지주</span></td>
</tr>
</tbody>
</table></div>
</td>
</tr>
</tbody>
</table></div>
<span style="font-size:16px">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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