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천 km를 달리는 데 성공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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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7월22~24일 독일 브란덴브르크주 클레트비츠에 있는 레이싱 경기장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에서 소형 전기SUV 코나 일렉트릭 3대를 시험 주행한 결과 각각 1회 충전으로 1026km, 1024.1km, 1018.7km의 주행거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한 번 충전으로 1천 km 주행 성공"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8/20200814112618_16209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7월22~24일 독일에서 진행된 시험주행에서 1회 충전으로 1천 km 넘는 주행거리를 냈다. <현대차></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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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연비인 전비는 1킬로와트시(kWh)당 16km 안팎을 보였다. 국내 기준 공인전비인 5.6km/kWh를 훨씬 앞서는 수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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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주행은 다수의 운전자가 약 35시간 동안 코나 일렉트릭 양산모델을 번갈아 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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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전문매체인 아우토빌트가 시험주행에 참여했으며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를 운영하는 데크라가 모든 시험 과정을 지켜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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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은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는 등 전력 소모를 줄이는 데 힘썼다고 현대차는 말했다. 대신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은 켠 채로 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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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을 마친 뒤 시험차 3대의 평균속도는 약 30km/h를 보였으며 이는 교통체증, 신호대기, 주거지역 제한 속도 등을 반영했을 때 도심 주행에서 평균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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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켈러 현대차 독일 법인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임원은 “이번 시험주행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은 효율적 친환경SUV로서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코나 일렉트릭은 일상생활에서 전기차 주행거리에 관한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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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을 유럽 친환경차시장 공략 선봉에 세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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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 전기차 가운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로 올해 1~7월 유럽에서 모두 1만6511대 팔렸다. 현대차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체코 공장에서 코나 일렉트릭 생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