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엑세스바이오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기대 지속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8-14 10:0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매매거래 재개 뒤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과 브라질 보건당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EUA)을 획득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기대 지속
▲ 엑세스바이오 로고.

14일 오전 9시59분 기준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01%(2만5200원) 상승한 2만5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엑세스바이오 주식은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급등해 13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4일과 7일에도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7월29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7월26일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두고 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의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 진단시약 등 진단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로 2002년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ㅋㅋ
기사가나오면 뭐하나 금요일 여우같은 세력들은 오늘 장난칠생각하고있는ㄷ니ㅣ   (2020-08-14 12: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