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목표주가 낮아져, "대형 신작게임 내년 말 나와 공백상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8-14 08:3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대형 신작게임들의 출시가 2021년 말부터 예정돼있어 신작 게임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 등이 반영됐다.
 
펄어비스 목표주가 낮아져, "대형 신작게임 내년 말 나와 공백상태"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13일 펄어비스 주가는 19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면서도 “하지만 ‘붉은사막’과 ‘도끼비’ 등 차기 기대작들이 2021년 말부터 출시가 예정돼 주가 모멘텀 공백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펄어비스는 2분기 매출 1317억 원, 영업이익 506억 원을 거뒀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1%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27.5%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게임에서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에 따라 매출이 변동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대형 신작게임을 내놓지 않는 이상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보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펄어비스의 대표게임인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출시된 게임인 데다 모바일과 콘솔, PC 플랫폼으로 확장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차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8’ 등 3종이 2021년 말부터 출시가 예정돼 있다.

다만 펄어비스의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출시한 ‘이브 에코스’의 흥행에 따라 실적이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이브 에코스의 흥행성과가 앞으로 펄어비스의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 하루 매출 1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보다 흥행한다면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