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물러날 듯, 13일 롯데지주 이사회에서 결정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8-13 14:4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경영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 오후 4시 이사회를 열어 황 부회장의 퇴진 등 그룹 인사를 의결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45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각규</a> 롯데지주 부회장 물러날 듯, 13일 롯데지주 이사회에서 결정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황 부회장은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이 롯데로 인수되던 1979년 입사해 현재까지 40여 년간 롯데그룹에서 일했다. 특히 신동빈 회장을 보좌해온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황 부회장의 후임으로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연쇄적으로 후속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출신인 이동우 대표는 2015년부터 롯데하이마트를 이끌어왔다.

롯데그룹이 정기 인사철이 아닐 때 고위급 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경영계에서는 롯데그룹의 고위급 인사가 이뤄지는 이유를 두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 실적이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롯데지주는 이날 인사를 단행하면서 조직개편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의 전략 기능을 줄이고 지주 인력을 계열사 현장으로 보내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영계 관계자는 “황 부회장의 퇴진과 이번 인사는 그만큼 롯데그룹이 실적 부진 등 현재 상황을 위기의식을 지니고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