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 주가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데 이어 주식 액면분할을 계기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외국언론이 바라봤다.<br />
<br />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2일 "테슬라가 상장 뒤 최초로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며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을 고려할 때 충분히 예상할 수 있던 일"이라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언론 "테슬라 주식 액면분할로 시가총액 더 커질 가능성 충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8/20200812152716_1420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포브스는 이번 주식 액면분할을 계기로 테슬라 시가총액이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바라봤다.<br />
<br />
11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3.11% 떨어진 1374.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br />
<br />
하지만 주식 액면분할 발표 이후 장 마감 뒤 주가는 1463달러를 넘어 거래되고 있다.<br />
<br />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3월 중순 주가는 360달러 안팎까지 떨어졌으나 약 5개월 만에 4배 넘는 수준으로 올라있다.<br />
<br />
블룸버그는 "테슬라 주식 1주당 가격이 높아 주식을 매수하기 어려웠던 개인투자자들이 액면분할 뒤 더 활발하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증권사 크레딧스위스도 블룸버그를 통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테슬라 주가가 투자자들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매매가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았다.<br />
<br />
테슬라는 주식을 1주당 5주로 분할하는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전체 시가총액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식 1주 가격이 300달러 미만으로 낮아져 소액투자자에 부담이 줄어든다.<br />
<br />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이른 시일에 미국 뉴욕증시 S&P500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최근 이어진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br />
<br />
S&P500지수에 포함되는 기업 주식은 투지기관들이 운용하는 다양한 펀드에 필수자산으로 포함되는 만큼 수요가 더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알 수 있기 때문이다.<br />
<br />
테슬라 주식은 액면분할을 위해 28일 이후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31일에 다시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