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상향, "민수부문도 하반기 회복 가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8-12 07:5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분기 방산부문이 선방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민수부문도 부진을 딛고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상향, "민수부문도 하반기 회복 가능"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코로나19 국면에서도 2분기 방산부문의 강한 체질을 입증했다”며 “하반기는 민수부문도 살아나며 단단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에 방산부문 선방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02억 원을 냈다. 2019년 2분기보다 10.9% 줄었지만 애초 시장의 예상이었던 493억 원보다 40% 이상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에 무엇보다 한화디펜스가 노르웨이, 인도 등으로 K9 자주포 중심의 수출 호조를 보이며 기대 이상의 수익을 냈다”며 “결과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민수부문 항공기 수요 부진 우려가 과도했다”고 판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1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3분기보다 26% 늘어나는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에 한화디펜스의 수출 모멘텀은 다소 둔화하겠지만 한화파워시스템의 호조세가 지속하고 자체 항공엔진사업의 장기공급계약(LTA)과 한화테크윈의 CC(폐쇄회로)TV 사업이 부진을 딛고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1292억 원, 영업이익 235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6% 줄지만 영업이익은 42.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