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br />
<br />
2분기 방산부문이 선방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민수부문도 부진을 딛고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상향, "민수부문도 하반기 회복 가능""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21111715_3821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br />
<br />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br />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코로나19 국면에서도 2분기 방산부문의 강한 체질을 입증했다”며 “하반기는 민수부문도 살아나며 단단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에 방산부문 선방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냈다.<br />
<br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02억 원을 냈다. 2019년 2분기보다 10.9% 줄었지만 애초 시장의 예상이었던 493억 원보다 40% 이상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br />
<br />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에 무엇보다 한화디펜스가 노르웨이, 인도 등으로 K9 자주포 중심의 수출 호조를 보이며 기대 이상의 수익을 냈다”며 “결과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민수부문 항공기 수요 부진 우려가 과도했다”고 판단했다.<br />
<br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1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3분기보다 26% 늘어나는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br />
<br />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에 한화디펜스의 수출 모멘텀은 다소 둔화하겠지만 한화파워시스템의 호조세가 지속하고 자체 항공엔진사업의 장기공급계약(LTA)과 한화테크윈의 CC(폐쇄회로)TV 사업이 부진을 딛고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br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1292억 원, 영업이익 235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6% 줄지만 영업이익은 42.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