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를 모든 이통사 고객에게 개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8-06 17:2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LG유플러스 고객이 아닌 다른 이동통신사 고객들도 지포스나우 유료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를 모든 이통사 고객에게 개방
▲ LG유플러스가 24일부터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다른 이동통신사 고객들에게도 개방한다. < LG유플러스 >

지포스나우는 ‘리그오브레전드’, ‘검은사막’, ‘하이퍼스케이프’,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같은 고사양 게임을 일반 PC와 인터넷TV, 5G 스마트폰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현재 게임 300여 종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 서비스 개방을 기념해 23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울트라 HD 32인치 모니터(1명), 맥북에어 13인치(1명), 레이저 블랙위도우 KR 케이밍 키보드(5명), 레이저 데스에더 V2 게이밍 마우스(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내놓은 뒤 돈을 지불할테니 지포스나우를 쓰게 해달라는 다른 이통사 고객의 요청이 많았다”며 “더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 PC, 맥북, 인터넷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엔씨소프트 시총 청산가치에 근접, 박병무 '날개없는 추락' 막을 해법은 조충희 기자
AI폰 순풍 올라탄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1위 수성 복병은 카메라 김바램 기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LG전자 연구 및 전문위원 26명 신규 선발, 조주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앞장" 윤휘종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차세대 리튬 배터리 상용화 임박, 전기차 캐즘 '보릿고개' 탈피 열쇠로 주목 이근호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밸류업'에 울고 웃고, 자사주 사들인 금융지주 '회장님' 수익률 따져보니 김환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