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7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준</a> 동서발전 사장이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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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비교적 높지 않았지만 수상 태양광발전과 수소연료전지 등을 앞세워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7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준</a>, 동서발전 뒤처진 신재생에너지 만회 위해 직접 진두지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13224414_1400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7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준</a> 한국동서발전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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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에서 ‘대호호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22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2023년부터 발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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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호 수상 태양광발전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호수인 대호호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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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태양광은 물 위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기 때문에 육상 태양광발전과 비교해 발전효율이 10%가량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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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림 훼손 등을 방지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육상 태양광발전을 대체해 태양광발전을 늘릴 수 있는 모델로 꼽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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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이사회에서 승인받은 대호호 수상태양광발전의 총발전용량은 80MW로 현재 동서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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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2006년 9월 동해화력발전소 1MW급 태양광발전설비 건설을 시작으로 당진화력 터빈건물(1MW), 여수광양항 부두공단(2.3MW), 호남화력 태양광(0.1MW) 등 모두 52.2MW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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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확보에 다른 발전공기업보다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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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지금까지 확보한 태양광발전설비 용량은 다른 발전공기업들의 태양광설비 용량과 비교해 적은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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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들의 태양광발전소 용량을 살피면 남동발전은 373MW, 중부발전은 334MW, 서부발전은 78.8MW, 남부발전은 44MW 등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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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태양광발전설비용량을 확보한 남동발전과 비교하면 동서발전은 7분의 1 수준에 그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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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용량 전체를 비교해도 동서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많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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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의 2019년 말 기준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533MW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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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가장 힘을 쏟고 있는 남동발전의 설비용량인 1165MW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치고 한국수력원자력 746MW, 중부발전 587MW보다 적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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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발전회사들이 오랜 시간 운영해 온 화력발전소와 달리 신재생에너지는 사업유형 결정을 비롯해 부지 선정, 주민 설득 등 해결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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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태양광발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사업이 무산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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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지난해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조선소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하자고 현대중공업에 제안했지만 조선소 재가동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반발에 사업을 시작하지도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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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의 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등 유형 선정부터 부지, 지역 주민협상 등 거쳐야할 난관이 많아 확대가 쉽지 않다”며 “신재생에너지사업은 정부에서 발전소 설립계획을 세워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 발전공기업들이 알아서 확대방안을 수립해야 해 의지와 역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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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외에도 여러 발전회사들이 강원도 영월군, 충청남도 부여군 등에서 태양광발전설비를 착공하려고 했지만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사례가 많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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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최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는 것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7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준</a> 사장의 의지가 실린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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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발표 이후 사장을 단장으로 한 ‘뉴딜추진단’을 발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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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추진단은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에 약 2조7천억 원을 투자해 발전설비 용량 4.3GW를 확보한다. 2019년까지 확보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의 8배 이상을 5년 동안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셈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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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으로 강조한 태양광과 풍력발전 확대를 위해 ‘K-솔라(Solar) 1000’과 ‘K-윈드(Wind) 2000’이라는 동서발전만의 태양광과 풍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브랜드도 개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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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최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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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설비용량을 1GW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동서발전형 수소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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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최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에 50㎿급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준공하며 수소발전 확대를 본격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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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3일 신재생에너지 확대계획을 내놓으며 “한국판 뉴딜 발표에 발맞춰 본업과 연계한 신재생 확대와 수소경제 원천기술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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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확보한 태양광발전설비 용량이 다른 발전회사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와 관련해 "답변하기 어렵다"면서도 "앞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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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미래창조과학부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관료 출신 사장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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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13일 동서발전 사장에 올랐으며 임기는 2021년 2월12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