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우아한형제들과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한다.<br />
<br />
SK텔레콤은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스마트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텔레콤, 우아한형제들과 자율주행 배달로봇 상용화 추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8/20200804101950_6849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우아한형제들의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스마트 로봇배달 서비스에 SK텔레콤의 5G통신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무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br />
<br />
우아한형제들은 현재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서 LTE망을 바탕으로 구동하는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br />
<br />
두 회사는 딜리드라이브 시스템에 SK텔레콤의 5G 모바일 에지컴퓨팅(MEC)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데 협력한다.<br />
<br />
SK텔레콤의 5G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는 기지국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처리에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다.<br />
<br />
SK텔레콤과 우아한형제들은 앞서 6월부터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딜리드라이브’에 5G 모바일 에지컴퓨팅 기술을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br />
<br />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시대 고객이 안심하고 물품을 배달받을 수 있도록 로봇배달 서비스를 강화해가기로 했다.<br />
<br />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 배달로봇을 투입하거나 배달원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로봇이 일하도록 해 고객의 편의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과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국내 이동통신과 배달분야 1위 사업자의 역량을 모아 두 회사의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고 고객에게 더 큰 편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