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중공업그룹주 대부분 밀려,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떨어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8-03 15:5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3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25%(2900원) 떨어진 8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대부분 밀려,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떨어져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한국조선해양 주식을 14만1737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88%(900원) 하락한 3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7월30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11%(5천 원) 밀린 23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8%(100원) 낮아진 1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7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이어진 3거래일 연속 오름세도 끝났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도 0.8%(250원) 떨어진 3만1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66%(150원)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GM 전기차 판매 급증에 목표주가 상향, CFRA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
미 상원 통과한 감세법안에 반도체 세액공제 35% 확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 공장..
롯데정밀화학 에폭시와 식의약 소재 실적 회복, DB투자 "목표주가 상향"
구글 '텐서' 인공지능 반도체 엔비디아 대안으로 떠올라, 오픈AI에 공급 논의
캐나다 전기차·배터리 사업 줄줄이 축소, LG엔솔과 스텔란티스 합작공장도 '숨고르기'
TSMC 인공지능 반도체 '독점' 효과 이어진다, 2029년까지 가파른 성장 예측
HMM,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확장 개발에 1억5000만 유로 투입키로
민주당 진성준 "부동산 심각하면 최후 수단으로 보유세 거래세 검토 가능"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대표에 조나단 송 영입, 북미 최대 운송기업 익스피다이터스 부사..
한국 발전원 사상 처음 화석연료 비중 '절반 이하', 석탄발전 줄어든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