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카드, 개인별 맞춤서비스 강화 위해 고객 분류체계 세분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8-03 11:4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카드, 개인별 맞춤서비스 강화 위해 고객 분류체계 세분화
▲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7월30일 서울지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데이터 활용 이해 증대를 위한 빅데이터 강연을 듣고 있다. < 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분류체계를 세분화한다.

NH농협카드는 차별화된 디지털금융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고객 세분화체계를 고도화한다고 3일 밝혔다.

빅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한 뒤 페르소나 모형, 인사이트 모형, 개인화 특화모형 등을 고도화해 고객 세분화체계를 정교화하기로 했다.

고객 세분화 정보 및 데이터 마트 생성 등으로 고객세분화 활용환경을 구현해 개인화 마케팅 강화를 추진한다.

NH농협카드는 고객 세분화체계 고도화를 기반으로 카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고객 체감가치 향상, 각종 사업추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H농협카드는 데이터 활용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7월30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 세분화체계를 구축해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서 효율적으로 개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다면 새로운 수익사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TSMC 실적이 '인공지능 버블 우려 무력화' 평가, AI 반도체 투자경쟁 가속
DS투자 "풀무원 하반기 갈수록 실적 개선, 속도는 느려도 방향은 맞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온실가스 배출 1위 포스코 3년간 탄소배출권 1738만 톤 초과 할당"
[한국갤럽] 6·3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39% '야당' 36%, 호남·TK 외..
[한국갤럽] 국내 원자력 발전 '확대해야' 40% vs '현재 수준 유지해야' 37%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4%로 1%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7%p 줄어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반도체 대규모 리스, 오픈AI 앤스로픽과 차별화
대우건설 정원주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건설 본격화, 전략시장 거점 강화
HBM 이어 범용 D램도 고객사 물량확보 경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특수'
미국 23개 주 트럼프 정부에 소송, "태양광 보조금 폐지는 저소득층에 악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