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퀄컴, 애플 5G칩 탑재 아이폰12 출시 9월 뒤로 늦어질 가능성 암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30 11:1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 아이폰12 시리즈가 9월을 지나 나올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29일 로이터에 따르면 모바일·통신반도체 제조사 퀄컴은 애플의 첫 5G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 출시가 지연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퀄컴, 애플 5G칩 탑재 아이폰12 출시 9월 뒤로 늦어질 가능성 암시
▲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예상 디자인.

아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퀄컴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글로벌 출시 연기로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플래그십폰 출시 지연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출시가 약간(slight) 지연돼 9월 분기가 아닌 12월 분기로 부품 출하가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 아이폰12 시리즈는 모든 모델이 5G통신을 지원하며 퀄컴의 5G칩이 탑재된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9월에 신제품을 출시하지만 아이폰12는 9월 이후에 출시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튜브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하는 기술분석가 존 프로서(@jon_prosser)는 이날 트위터에 “아이폰12와 새 아이패드가 10월에 나올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5천억 유상증자 결정, 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 배정
개인정보보호위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에 뿔난 국내 이커머스, "외국에 개인정보 넘기는 것"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법정모욕'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 "사법질서 부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한 달 매출 400억 돌파, 하루에 111만 명 즐겨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오늘의 주목주] '인적분할 재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9%대 하락, 코스닥 ISC 16..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DL케미칼·한화솔루션 여천NCC 대여금 3천억 출자전환, 채무상환 목적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