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한국조선해양, 네덜란드 쉘의 LNG운반선 6척 수주 임박”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6척 수주에 다가섰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9일 “네덜란드 에너지회사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쉘)에 LNG운반선을 용선해주는 선주사 3곳이 한국조선해양에 옵션물량 6척의 확정 발주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한국조선해양, 네덜란드 쉘의 LNG운반선 6척 수주 임박”
▲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크누센에 인도한 LNG운반선. <현대중공업>

지난해 말 노르웨이 선사 크누센(Knutsen),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 대한해운은 한국조선해양에 LNG운반선을 각각 4척, 2척, 2척씩 발주했다. 쉘이 이 선박들을 용선한다.

이 선주사들은 쉘의 요구에 따라 당시 계약에 포함된 옵션물량 6척의 발주를 확정하려는 것이다.

트레이드윈즈는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들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선박을 나눠 건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어느 조선사가 몇 척의 선박을 건조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옵션물량 6척의 건조가격이 10억 달러(1조1887억 원)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박 인도기한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조선해양은 수주가 임박한 옵션물량 6척 말고도 쉘의 LNG운반선을 6척 더 수주할 가능성도 있다.

트레이드윈즈는 선박 중개업자를 인용해 “쉘은 한국조선해양의 LNG운반선 건조 슬롯을 6척 분량 더 예약했다”며 “모든 계약이 성사되면 쉘은 LNG운반선을 모두 20척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유엔환경계획 '기후 적응 재원' 수천억 달러 부족, "이행 지연되면 장기 지출 더 커져"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긍정평가 40.6%로 3.1%p 올라, 민주당 37.6% vs ..
삼성전자에서 여섯 번째 노조 설립 추진, 초기업·동행노조 갈등의 새 변수
미국 민주당 승리에도 기후 대응은 제자리 전망, 트럼프 행정부의 독단적 기후정책 해체는..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보툴리눔톡신과 위식도역류 약 모두 돌파구 필요"
GS피앤엘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 "방한 관광객 증가·호텔 공급 부족에 성장 기대는 유효"
키움증권 "GS리테일 4분기 편의점 매출 반등 전망, 가공식품 가격 인상도 성장 요인"
카카오 대표 정신아 "AI 확산 기대 못 미쳐 뼈아파", CFO 신종환 "2028년 A..
에코프로비엠 3분기 영업이익 120억으로 76.2% 감소, ESS용 양극재 매출 25%..
K배터리 북미 ESS 배터리 시장서 점유율 상승,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CATL 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