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9일 “네덜란드 에너지회사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쉘)에 LNG운반선을 용선해주는 선주사 3곳이 한국조선해양에 옵션물량 6척의 확정 발주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 ▲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크누센에 인도한 LNG운반선. <현대중공업> |
지난해 말 노르웨이 선사 크누센(Knutsen),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 대한해운은 한국조선해양에 LNG운반선을 각각 4척, 2척, 2척씩 발주했다. 쉘이 이 선박들을 용선한다.
이 선주사들은 쉘의 요구에 따라 당시 계약에 포함된 옵션물량 6척의 발주를 확정하려는 것이다.
트레이드윈즈는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들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선박을 나눠 건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어느 조선사가 몇 척의 선박을 건조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옵션물량 6척의 건조가격이 10억 달러(1조1887억 원)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박 인도기한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조선해양은 수주가 임박한 옵션물량 6척 말고도 쉘의 LNG운반선을 6척 더 수주할 가능성도 있다.
트레이드윈즈는 선박 중개업자를 인용해 “쉘은 한국조선해양의 LNG운반선 건조 슬롯을 6척 분량 더 예약했다”며 “모든 계약이 성사되면 쉘은 LNG운반선을 모두 20척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지주사 거쳐 타이어 개발·생산 총괄, 고부가 제품 확대와 원가 관리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9210504_121125.png)
![저축은행업계 출신 첫 회장, PF부실정리 마무리 업계 건전성 강화 나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9200302_35092.jpg)
![인화 강조 꼼꼼한 원칙주의자, 원전과 가스터빈에서 폭발적 성장 기대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1093953_33028.jpg)
![통신망 운용부터 사업 두루 거친 KT 내부 출신, 사업 구조 개편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7223501_12429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