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글로비스, '환경정보 공개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 상 받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7-13 10:5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 '환경정보 공개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 상 받아
▲ 조삼현 현대글로비스 상무(오른쪽)가 1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1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 유도를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환경정보 공개 우수기업과 기관에게 상을 준다. 

현대글로비스는 법에 따라 환경정보를 공개한 국내 1608개 기업 및 기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인 장관상을 받았다.

선진화한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현대글로비스는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환경정보 등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환경경영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협업해 친환경 물류산업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KT&G 왜 오르나, 투심을 자극하는 2가지 요인"
NH투자증권 윤병운 리테일 노력 결실맺나, 고배 마셨던 '1조 클럽 탈환' 가시권
미국 '블랙아웃' 리스크에 석탄발전 지원, "재생에너지가 정전 위험 높였다"
하나증권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시 시가총액 30조 수준 기대"
유럽 자동차 '트럼프 관세 폭탄' 피할까, 현대차도 무역협상 '걱정 반 기대 반'
셀트리온 잇단 자사주 매입, 신약 '짐펜트라' 성과 더하면 주가 상승 탄력
트럼프 '관세 폭탄' 미국 경제효과 미지수, 제조업 부활도 재정 확충도 불투명
한화솔루션 태양광 불확실성 해소에 케미칼 한숨 돌려, 남정운 에너지고속도로 기회 본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달러보험' 카드 꺼냈다, 방카채널 확대하고 그룹 시너지 겨냥
국힘 혁신위 출발과 함께 '파산', 안철수도 송언석도 '정치적 상처'만 얻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