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7일 “그리스 선사 키클라데스마리타임(Kyklades Maritime)이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확정물량 2척, 옵션물량 2척 발주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선호 조선사인 현대중공업(한국조선해양)이 협상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
선박 건조가격은 1척당 1억200만 달러(1221억 원가량)로 예상됐다.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6월 평균 건조가격이었던 8900만 달러보다 비싸다.
인도기한은 2022년 초로 전망됐다.
이 매체는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프랑스 에너지회사 토탈(Total)이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을 통해 선박을 용선 발주한 것이라고 전했다.
토탈은 지난해부터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6척 이상 확보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4월 토탈은 싱가포르 선사 AET를 통해 삼성중공업에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확정물량 2척, 옵션물량 3척 발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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